경기주택도시공사(GH)는 광교신도시 내 마지막 남은 근린생활시설 및 주차장 용지 2필지를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. 이번 공급은 광교신도시의 마지막 기회를 잡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,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.

이번에 공급되는 근린생활시설 용지는 1008.9제곱미터 규모로, 3.3제곱미터당 약 1600만 원의 예정가격이 책정됐다. 주차장 용지는 4706.6제곱미터로, 3.3제곱미터당 약 840만 원에 공급된다. 두 필지 모두 5년 무이자 분할납부가 가능하며, 선납 시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.

공급 방식은 경쟁입찰로 진행되며, 입찰은 오는 7월 10일 GH 토지분양시스템을 통해 신청·접수된다. 낙찰자는 7월 17일부터 18일까지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. 공급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 및 토지분양시스템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.

이번 공급은 광교신도시 내 마지막 남은 용지라는 점에서 투자자들에게 큰 관심을 끌고 있다. 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는 만큼, 투자자들은 신중한 전략을 통해 기회를 잡아야 할 것이다. 광교신도시의 마지막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서는 철저한 준비와 분석이 필요하며, 이는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도전이 될 것이다.